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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하게 아기 키우기

아기가 열이 나는 이유, 해열제 먹이는 기준

by 정보통통 컬러에이드 2024. 3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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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열이 나는 이유

: 대부분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이 원인입니다. 몸 안에 들어온 이 바이러스나 세균을 무찌르기 위해 싸우는 과정의 면역체계 반응으로 인해 열이 나게 되는데,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으로 열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.

따라서 아이가 잘 놀고 평소와 다름 없이 컨디션이 괜찮다면 꼭 해열제를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.

이 과정에서 면연력이 증진되기 때문이죠.

하지만 힘이 없이 축 쳐진다면 해열제를 복용해야하는데요.

 

2. 해열제를 복용해야하는 이유

- 열이 나면 아이들은 탈수에 빠지기 쉽습니다. 즉 열을 발생시키는 염증반응으로 인해 평소보다 30%정도 수분을 더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. 특히 만2세의 아기들은 더 쉽게 될 수 있죠. 탈수가 되면 아기가 처지고, 소변량도 줄어들고, 더 나아가서는 장운동성이 감소하면서 설사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.

 

3. 해열제 복용 기준

- 보통 의학적으로는 38도 이상이 되면 해열제를 복용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.

37.5도~38도 (미열인 경우) 2시간 간격으로 아기의 체온을 측정하면서 아기의 상태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. 체온이 점점 오르는 것으로 보이면 해열제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38도~38.5 아기가 평소에 비해 처지거나 힘들어하면 해열제를 복용하고, 그렇지 않은경우는 꼭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
38.5~39도 보통 해열제 복용을 권합니다.
특히 손발이 차갑고 오한이 있는 것 같다면 열이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있으므로 해열제 복용을 합니다.
하지만 손발이 따뜻하고 땀이 흐르고 있다면 곧 열이 떨어질 확률이 높으므로 아기의 컨디션이 이전과 같다면 해열제를 굳이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.
39도 이상 39도가 넘었음에도 아기가 컨디션이 괜찮더라도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있기에 해열제 복용을 권합니다

 

 

다음 포스팅에서는 해열제의 종류와 해열제 먹이는 간격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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